라이프컬러링 # 실천1

안녕하세요. 조던 권입니다. 
오늘은 "라이프컬러링을 실제로 해보고"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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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컬러링 작업을 실제로 해보았습니다. 
 
책에서는 일주일치를 20분 안에 작업해 보라고 했지만, 저는 하루 단위로 어제를 떠올리며 다음날 작업해 보았어요.
 
주말은 스타일이 많이 달라질 것 같아 따로 작성했답니다.
 

1. 마카펜 중에서 좋아하는 색을 골라 카테고리 정하기(LIST)

2. 어제 하루 컬러링하기

3. 불편한 감정을 느낀 곳은 빨간색 색연필로 표시하기

4. 의미 있는 충전(휴식)이라면 녹색으로 표시하기

5. 간단한 설명쓰고, 마크 표시하기

 
 

 
 
일주일을 되돌아보니 비교적 즐거운 한 주를 보냈지만, 불편한 순간들도 많았어요. 내가 잘 보낸 시간들을 기억해 휴식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불편한 순간들에는 일기를 써보며 그 이유를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불편했던 감정들이 사라지고 생각이 정리되면서 마음이 후련해지더라고요!
 

무거운 마음을 안고 지나칠뻔한 일들을 되돌아보며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게 소중했어요.

이런 특별한 시간이 없었다면
아마도 불편한 마음이 쌓이고 쌓여서 어쩌면 어느 날 번아웃이 와버리거나,
우울함에 빠져 무기력한 나날에 허우적거렸을지도 모르겠어요.

 
 
 

이번주의 컬러링을 돌아보면서 되돌아본 이번주의 몇 가지 순간들을 적어본다면,

월요일 저녁, 아이들과 남편이 잠든 고요한 밤. 소파에 앉아 녹차를 마셨어요. (휴식리스트) 

운동을 하면서 몸이 가볍게 느껴진 날엔 하트를 그렸어요. 화, 목, 금은 즐겁게 운동을 했군요! 그날은 저녁을 가볍게 먹은 날이었군요. 저녁을 가볍게 먹는 게 좋겠군요!

근무 중에 대인관계문제로 마음이 불편했던 일들이 꽤나 있었는데, 조용히 생각해 봤습니다. 스스로 묻고 답해보고 생각을 곰곰이 해봤습니다. 그리곤 불편한 마음이 괜찮아졌어요. 다음에도 비슷한 상황에 처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한 10분 정도?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용기를 내게 되었어요.  

핸드폰에 빠진 날도 있었는데, 수요일엔 핸드폰을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영상에 감성이가 깨어나버리는 바람에 4시가 되어서야 잠이 들었네요. 아무래도 그 이유는 전날 약속에 오후 5시가 넘어서 먹은 아메리카노 탓이 컸었던 걸로 분석했습니다. 커피는 오후 3시 이후에 먹지 않는 걸로! 감성이가 푹 자야 다음날 컨디션도 좋아지니까요!

 
 
일주일치 컬러링을 마치면 그 주의 이름을 지어보라고 하더라고요! 
이번주의 이름은? 위기의 순간들, 하지만 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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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리

1. 11월 첫째 주 컬러링을 해봤다.
2. 마카펜으로 하는 작업이 재미있었다.
3. 되돌아본 나의 일주일은 고됬지만 현명했다.
4. 내 시간이 단단해진다는 그 느낌이 이런 걸까? 소중해!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